요새 산업 발달로 기계로 거의 모든 일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빠르고 대량생산에 좋은 점도 있지만 황토벽돌은 예외인것 같습니다.
좀 느려도 벽돌 한장한장 사람의 손으로 정성을 다하여 만들어야 전통이라고 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 인토문화연구소도 기계로 제작해보라는 주변에 얘기도 많았지만 손벽돌의 장인정신으로 힘들더라도 수작업을 고수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벽돌마다 짚에서 생기는 몸에 좋은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보면 자연은 것짓말을 안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으로 만든 벽돌이 튼튼하지 못하다는 의식이 있지만 지금것 기둥없이 3층 집을 지어도 전혀 문제 없었던걸 보면 수개월간 자연건조하면서 천천히 궅어가는 벽돌의 모습을 보며 정말 선조의 지혜에 머리 숙여 집니다.
저희 인토문화연구소의 황토벽돌 제작과정을 최대한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합니다.